5일간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느낀점. (삐-빅 브론즈입니다...)

시간 없으니 간단하게 정리해둬야겠다.

 

1. c언어에 대해 아직 기초가 부족하다.

단순 문법도 가물가물해 서치해야 알 수 있는 문법도 있다.

다시 책 피고 공부하고 문제 사이클 돌려야겠다고 생각한다.

(물론 하루 1문제 이상은 꼭 풀생각이다.)

 

2. 난이도 낮은 문제는 오랜시간 끙끙거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.

특히 입출력, 단순구현 같은 문제는 의미가 없는 것같다.

물론 하면서 얻는건 타이핑 속도 + 문법익히기?

....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지만.. 내가 느끼기엔 그렇다.

(정작 내가 난이도 낮은 사람인게 함정 ...)

하지만 단순 구현적인 문제에 혹은 개행 안붙여서 틀린다던지 등

이런 문제들은 30분정도만 고민해보거나 10분 정도만 보고 체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

생각한다..

 

3. 가장 중요한건 수학.

내가 이정도로 수학 바보였나 싶을때가 많다 ..

아직 브론즈문제를 풀면서 막히는때가 꽤 있다..

그럼 안봐도 뻔하다.

수학 문제들이다...

 

앞으로 알고리즘, 자료구조 구현하려면 수학이 제일 중요하단걸 알게된듯하다.

난 이산수학도 안배워서,,, 이산수학 먼저 배우고, 통계학이나 정수론, 기하 쪽을 배워나갈 예정이다.

(그치만 군대행..)

 

4. 컴퓨터구조적 지식도 부족하다.

대충 메모리 개념이나, 할당 등 기초만 알지 깊이 알지는 못했다.

앞으로 배워나갈 예정...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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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하루에 절반을 문제풀이에 쏫고있다.(시험기간이지만 ㅋ 과제 너무 많아...)

근데 푸는게 재밌는걸 뭐어카나...

 

쨋든 쉬운 문제든 아니든 하루 1문제 이상은 풀 생각이다.(그래도 시험기간엔 1문제만 풀자 소중한 학점...)

뭐 아직 c언어도 부족하기도 하고, 배울 언어들도 많고, 흐아 할게 너무 많다.

 

대충 5일간 문제풀이에 미쳐봤는데 꽤 재밌는것 같다. 

랭크 올리는 맛도 솔쏠하고(물론 모르는 문제는 2시간 이상은 고민한다. 하지만 너무 알고리즘이 아니고 단순 구현 문제는

최대한 코드 짤 수 있는데 까지 짜본 뒤 풀이를 비교하고, 그 코드원리를 분석한다..

뭐 수학 문제는 공책에 써서 풀기도 하고 어쩃든 할 수 있는데까진 해본다...)

 

이렇게 공부하긴 하는데 맞나싶다...?

늘긴느는건지... 아무튼 이제 5일간 미쳐봤으니 한동안은 1문제씩만 풀 예정이다.

이제 곧 시험기간이라 과제, 시험 점수 잘따고, 맘껏 문제 풀 생각이다.!!!!!!!

 

(물론 종강 후 2주 후 군대행 ㅠㅜ ㅋ;;;ㅡㅡ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