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램의 일상 IT카페
첫(?) 블로그 시작! 본문
사실 첫 블로그라고 하기에도 뭐하다...
이미 이 전에 초딩때 운영하던 드래곤 빌리지라는 모바일 게임 블로그를 운영했었다.
당시 내 용들과 던전 자랑용(?) 이었지만 그 당시 누적 방문자가 3만명이였고
나중에 중학생때 그걸보고 너무 오글거려서 없에버렸다.
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였는데 남겨놀걸 그랬다.... ㅡㅡ;;
이후 고등학생 여름방학때 블로그로 수익을 낸 사람들이 꽤 되길래 '수익형' 블로그를 운영해볼려고
유튜브도 찾아보고 글도 올려서 애드센스 요청까지 갔지만 이후 공부에 집중하고자 그 블로그도 없앴다.
당시 기억으로는 '미스터 트롯'을 진행할때라 각자 참가자들의 스토라나 정보를 올려서
꽤나 방문자가 많았었다. 올린지 몇 주도 안되서 하루 평균 50~100명은 채웠던 것으로 기억한다.
scp라는 마이너한 장르와 다양한 명품 회사들의 스토리같은 것으로 계속 운영할 생각이였는데
(참 아쉬운게 미스터리 장르도 좋아해서 scp는 계속 관심 가져왔던 장르여서 글 두,세편 정도 올렸었는데
꽤나 성장세가 보였었다. 이점은 참 아쉽다. 계속 해볼껄 !!..)
워낙 글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딱히 질려하는 편이 아니라 블로그가 더 잘 맞기도하다.
원채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 무언가 글로 이 생각을 해소하는 행위에서 매력을 느끼는듯? 하다.
뭐 경제 블로그, 시사 등등 꽤나 많은 장르를 생각했었고, 마이너한 장르, 잡탕 블로그 등 꽤나 도전 해봤지만
나는 딱히 돈 생각 안하고 그냥 나만의 장르를 만들어가는게 속편하다...
(저만 그런가요?.....)
앞으로의 블로그 방향성은 나의 일기 혹은 공부, 뭐 이리저리 다 섞어서 하고 싶기에 별다른 방향성이 없다.
나는 자라오면서 일기, 뭐 추억 그런거 없이 전부 없애왔는데 좀 후회되기도 한다.
있으면 좋았을텐데.. 한 경험이 너무 많다.
그래서 이제라도 뭐 하면 되지 않겠는가 나중에 볼때 볼맛나게 한 번 꾸며보기로 했다.
글은 꾸준히 올리진 않을 생각이다.
편안하게 만든 블로그인데 매일 꾸준히 글을 올리며 창작의 고통과 강박을 가지기 싫다.
완벽주의 성향도 있어서 블로그에 너무 시간을 뺏기고 싶진 않다.
뭐 글이야 몰아써도 결국에 볼땐 언제나 볼 수 있으니깐!! ㅋㅋ
그럼 이만 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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